7월 29일 오후 '천혜의 좋은 장터(天赐良集)' 문화 장터가 톈차오시민광장(天桥市民广场)에서 개막했다. 현장에는 문화 창의 상품, 특색 미식, 가족 엔터테인먼트 등 3대 테마 섹션으로 나뉜 8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비물질문화유산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쉐쥔(薛珺)]
장터에 들어서면 마치 옛날 톈차오에 온 것 같다. 공연진들은 경기공(硬气功), 성대모사 등을 선보였다. 장터에서는 더우즈(豆汁儿), 몐차(面茶) 등 베이징 음식과 왕훙(网红) 인기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톈차오 공연진의 공연 [사진: 신징바오 쉐쥔]
이번 문화 장터는 9월 20일까지 매일 10:00~21:00 톈차오시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만담, 고곡(鼓曲), 서커스 등 프로그램이 주말 고정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공연되고, 더윈서(德云社) 만담, 시청곡예전습사(西城曲艺传习社) 등의 특별 공익 공연이 마련되어 톈차오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선보인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