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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1  |  

최근, '금빛 유약의 밤·장인의 솜씨로 빛낸 둥청(金丝釉彩夜·匠艺润东城)' 제8회 환상적인 경태람(景泰蓝) 야간 문화 체험 시즌이 정식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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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를 확대하고 업그레이드된 베이징 법랑 야시장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행사장에 나란히 배치된 10여 곳의 비물질문화유산 및 라오쯔하오(老字号, 중국 전통 브랜드) 부스에는 경태람 작품 외에도 투명하고 정교한 옥 조각, 섬세한 붓 터치가 돋보이는 내화, 자연스러운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석화, 비단 인형, 가면, 은제품, 옻칠 조각 등 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전통 수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정싱더(正兴德) 차 전문점과 산시(山西) 라오천추(老陈醋·전통 식초) 등 라오쯔하오 브랜드들이 원조 명품을 선보였으며, 설탕 인형 부스는 전시회 관람객들에게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장터 외에 몰입형 공예 탐방 투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하게 불밝힌 생산 작업장에서 관람객들은 실제 생산 동선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해설사의 현장 설명을 통해 핵심 공정을 이해하게 된다. 동시에 개방된 야간 버전의 경태람 예술 박물관과 보물관 내에서 소장품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더욱 고풍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은 상세한 해설을 통해 그 이면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공예의 비밀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환상적인 경태람 야간 문화 체험 시즌'은 9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7시 30분~21시 30분 베이징시 법랑공장에서 열리며, 행사장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 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