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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제30회 베이징 국제 도서 박람회가 6월 19일~23일 기간 베이징 국가회의센터(国家会议中心)에서 개최된다.

베이징 전시 구역의 총 면적은 약 350㎡이며 약 3,800권의 우수 출판물을 전시한다. 베이징 전시 구역의 7개 도서 섹션은 베이징의 독특한 문화적 풍격과 면모를 십분 드러낸다. 그중 테마 출판 부스는 신중국 수립 75주년 기념 및 중화 우수 전통 문화 홍보 등 테마를 중심으로 140종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베이징 '4개 문화(四个文化, 고도문화, 애국문화, 베이징 문화, 혁신문화)' 섹션은 '베이징 문화 도서 시리즈'의 도서 4종, 총 45권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베이징 전시 구역은 또한 이번 박람회를 맞아 '출판 융합 구역'을 별도로 설치해, 국가 연간 융합 우수작으로 선정된 베이징 출판 기업들의 우수 프로젝트, 과학기술 융합, 출판물의 디지털화 전환 등 우수 융합 성과를 전시한다. 

5일의 전시 기간 동안, 베이징 전시 구역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들은 국제 출판 업계 종사자 및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을 초청해 20여 차례의 행사를 조직할 계획이다. 또한 주빈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출판 기구의 판권 체결식, 판권 추천 행사, 초청연사 강좌 및 신간 발표회 등도 개최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