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2025년 베이징 연꽃 문화 축제 및 제25회 롄화츠공원(莲花池公园) 연꽃 문화 축제가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해 롄화츠공원은 3만㎡ 규모의 연꽃 전시 구역을 설치해, 총 320여 종의 연꽃과 60여 종의 수련을 포함한 정선된 연꽃 분재 7,000여 개를 전시한다.
롄화츠공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체 개발·육성한 새로운 연꽃 품종 20종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여, 베이징 현지 연꽃 품종 개량의 공백을 메꿨다. 또한 허베이성(河北省)의 여러 공원에서도 다양한 연꽃 품종을 선발하여 이번 축제에 참가해, 베이징-허베이 두 지역의 아름다운 연꽃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꽃 문화 축제에서는 특별히 업계 유명 분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미니 연꽃 예술 분재 작품도 제작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연꽃 재배 방식을 소개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