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9일, 제2회 베이징 인공지능 산업 혁신 발전 대회가 국가콘퍼런스센터(国家会议中心)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현장에서 '징시스마트밸리(京西智谷)'는 4개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베이징시 첫 자주적 혁신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베이징시 인공지능 대표 기업 24개는 '파운데이션 모델 응용 산업 컨소시엄'을 발기하면서, 베이징시 통용 인공지능 산업 혁신 파트너 계획(2024년)을 발표했다.
제2회 베이징 인공지능 산업 혁신 발전 대회 현장 [사진 출처: 먼터우거우구(门头沟区) 위원회 선전부]
대회 현장에서 '징시스마트밸리' 인공지능컴퓨팅센터는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베이징에너지그룹(京能集团), 디푸과학기술(DEEPEXI, 滴普科技), 서우두온라인(首都在线)과 계약을 체결하여, 자주적 혁신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를 함께 구축할 것이다.
이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는 베이징시의 첫 자주적 혁신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이다. 클러스터는 '징시스마트밸리'에 정착한 후, 베이징시 및 전국 범위내의 인공지능 중소기업과 연구개발 기관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자율 제어가 가능하며, 개방형 오픈 소스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파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전략 공유, 기업 테마 연설, 학술 테마 연설' 등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 설치된 600여㎡의 전시 구역에는 20여 종의 파운데이션 모델 산업 응용 및 스마트 엣지 상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상품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