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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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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제 장미 연구 및 재배 심포지엄이 오는 5월 10일~15일 기간 먼터우거우(门头沟)에서 개최된다. '꽃이 만발한 베이징, 융딩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장미 연구 및 재배 심포지엄 40년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베이징 화원 도시 건설 성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 학술 회의, 제12회 중국 장미 전시회, 2025 베이징 장미 문화 축제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장미 전시 정원을 조성하고, '장미의 나라'로 알려진 불가리아공화국과 다마스쿠스 장미로 유명한 시리아도 이번 전시회에 초청했다. 또한 대회 마스코트 '샤오먀오웨(小妙月)'를 모티브로 AI 디지털 휴먼 응용 시나리오를 설계해, 다국어 실시간 전환 기능으로 관람객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심포지엄 개최 기간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동서양을 느끼다·꽃의 만남' 외교관 문화 살롱과 '동서양을 느끼다·다양한 꽃 상품' 장터를 개최해, 각국 주중 대사관의 외교관 및 일가족, 국내외 화훼 문화 전문가 등이 모여 문화 교류 체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일대일로(一带一路)' 국가 주중 사절 자전거 대회를 비롯한 스포츠 경기와 Flower YOUNG 생활 축제, 징시(京西) 웨지저우(月季洲) 음악 분수쇼, 융딩러우(永定楼) 조명쇼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5월 10일~31일 기간에 징시 웨지저우 입장권 구매 내역을 제시하면 구산촌(谷山村), 바치둥(八奇洞), 난스양 대협곡(南石洋大峡谷), 류리싱구(琉璃星谷), 촨바이 관광지(爨柏景区) 등 관광지 다섯 곳에서 입장료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20~40% 할인된 가격으로 먼터우거우의 82개 부티크 펜션에 투숙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