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대회가 10월 16일~18일 기간 베이징 이좡(亦庄) 베이런이촹국제전시컨벤션센터(北人亦创国际会展中心)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스마트 콕핏 등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 커넥티드카와 관련 산업의 심층 융합을 촉진하고, 글로벌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혁신 발전 트렌드를 선도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tuchong.com]
이번 대회는 개막식, 전체회의, 폐막식 등 3회의 전체 회의와 자동차 산업 국제 협력 회의, 자동차 산업 정책 원탁회의,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 회의 등 3회의 특색 행사, 정책 거버넌스, 기술 혁신, 안전 보호, AI 활용, 응용 확대, 데이터 엔진 등 6개 주요 주제를 아우르는 포럼, 다수의 병행 세미나 및 인터랙티브 체험 행사 등으로 이루어진 '3+3+6+N' 행사 체계를 채택했다.
이번 대회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정보통신,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의 응용 혁신에 초점을 맞추어, 스마트 커넥티드카가 어떻게 해당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는지, 어떻게 실물경제와 디지털경제의 심층 융합 발전을 실현하는지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정상급 전문가들을 초청해 커넥티드카 분야의 최신 기술 진전, 산업 동향 및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혁신, 도전적 응용과 리스크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심층적인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등급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 및 '사람-차량-주거'의 스마트 커넥션 등 첨단 기술 응용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 로봇 가이드, 디지털 트윈 지도, AI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몰입형 디지털 체험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여러 국가의 정부 지도자, 대사급 인사, 권위 있는 국제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주중 외교 사절단의 자동차 산업 탐방' 등 연수 활동을 특별히 기획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최고 수준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산업 사슬 전반의 엘리트들이 집결하여 최신 정책 방향, 핵심 기술 진전, 미래 발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추어, 산업 정책과 기술 발전의 동반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2018년에 창설된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대회는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중국 최초의 국가급 스마트 커넥티드카 전문 회의로, 지금까지 7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