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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24일, 베이징시 인민정부는 주요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비행 물체를 띄우지 않도록 하는 '정공(淨空) 제한구'를 추가 공지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관련 비행 활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 정부는 관련 법률·규정에 따라 둥청(东城), 시청(西城), 차오양(朝阳), 하이뎬(海淀), 펑타이(丰台), 스징산(石景山), 퉁저우(通州), 창핑(昌平), 먼터우거우(门头沟) 등 기존의 9개 행정구역 외에 2025년 8월 29일 0시~9월 3일 24시에 다싱(大兴), 순이(顺义), 팡산(房山), 핑구(平谷), 화이러우(怀柔), 미윈(密云), 옌칭(延庆) 7개 행정구역을 정공 제한 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추가된 정공 제한 구역에서는 인가받지 않은 드론, FPV 드론 및 연, 풍선, 풍등(孔明灯) 등 비행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떠한 물체도 띄워서는 안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