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옌칭(延庆)에서 아웃도어 나들이, 꽃놀이, 가족 수학여행, 농사 및 수확 체험, 가무 공연 등 약 100개 행사를 포함한 '문화관광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링장성(八达岭长城)의 아름다운 경치가 그림 같다. [사진 출처: 바다링장성 위챗 공식 계정]
아웃도어 나들이의 경우, 노동절 연휴 기간 관람객들은 바다링장성과 주옌러우장성(九眼楼长城) 등 높은 곳에 올라 먼 곳을 조망할 수 있고, 스위안공원(世园公园)에서는 프리스비, 라이딩, 카누, 아처리 태그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룽칭샤(龙庆峡) 관광지에서는 유람선, 플라이보드, 수상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위안공원 제5회 화원축제가 4월 28일 개막함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들은 노동절 연휴 기간 개화 시기를 맞이하는 복사꽃, 튤립, 자주 붓꽃, 모란, 라일락, 해당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가족 수학여행, 공연 및 대회도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노동절 연휴 기간 예야후(野鸭湖) 관광지의 생태 수학여행 투어, 바이리산수이화랑(百里山水画廊)의 '공룡 추적기 캠프', 반취안스포츠공원(阪泉体育公园)의 '라이딩+벼 베기' 아웃도어 체험 등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경우, 대형 공연인 <몽화·장성(梦华·长城)>이 옌칭에서 펼쳐지고, 베이징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도 스위안공원 비행캠핑장(飞行营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4월, 스위안공원의 꽃이 만개했다. [자료 사진]
노동절 연휴 기간 옌칭의 각 호텔 및 민박은 재배합작사와 함께 과수 심기, 딸기 수확 등 행사를 선보이는 동시에 '민박+비물질문화유산 수공예', '민박+한푸(汉服) 체험', 민박 노천 영화 상영 등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