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2024년 바다링 장성(八达岭长城) 야간 관람이 4월 30일부터 개방된다. 노동절 연휴부터 국경절 연휴 기간, 북4동~남4동 구간이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4월 30일부터 관광지 내 문화 거리의 전시·공연 공간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오리지널 공연과 행사를 선사해, 관람객들은 고금을 넘나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무용, 서커스, 무술 등 다양한 예술 형식으로 최상의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이 끝난 후 여러 '밍샤오빙(明小兵, 명나라 군인 캐릭터)'의 인도 하에 관람객들은 북문 요새 앞에서 장성 오르기 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테마 공연 외에도, 바다링 장성 야간 관람 행사에서는 NPC와 교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특색 분식과 방문인증 코너 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몸소 장성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장성 야간 관람의 연계 서비스로, 베이징 시내-바다링 왕복차, 바다링-옌칭(延庆) 호텔 야간 왕복 직행차, 바다링 남쪽 구간 케이블카의 운영 시간이 조정될 예정이며, 바다링호텔(八达岭饭店)에서 펼쳐지는 옛 베이징 연극 행사도 야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동절 연휴 기간 바다링 장성 야간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장성내외관광(长城内外旅游)' 위챗 공식 계정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