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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이 피어난 베이징·2024 베이징 국화 문화제' 개막식이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화 축제는 국가식물원(国家植物园) 북원, 베이하이공원, 쯔주위안공원(紫竹院公园), 톈탄공원(天坛公园), 타오란팅공원(陶然亭公园), 세계화훼대관원(世界花卉大观园), 베이징 국제셴화강(北京国际鲜花港), 둥쓰(东四) 가도, 옌자오원림경관유한회사(燕赵园林景观有限公司) 등 9개 전시 구역이 마련되며 총 면적이 약 20만㎡이다. 시민들은 대국, 관상용 소국 등 다양한 국화 천여 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중 베이징 자체 지식재산권 신품종이 150종 이상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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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하이공원 국화 전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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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하이공원 완포러우(万佛楼) 유적지의 국화꽃 바다

이번 국화 문화제 개최 기간에는 다양한 공원 관람 체험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화훼대관원 전시 구역은 11월 초에 2024년 국화 토너먼트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새롭고 독특한 우수 국화 품종을 공모하며, 표본 제작, 과학 교육 스테이션, 국화 스탬프 등 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톈탄공원 전시 구역의 면적은 약 6,000㎡이며, 치녠뎬(祈年殿) 관광지 내부의 치녠먼(祈年门) 남쪽 광장에 8개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여 국화 조형물과 명품 국화가 어우러진 조경을 선보인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