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중국 도시 건강 수준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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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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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최근 <칭화 도시 건강 지수 2024(清华城市健康指数2024)> 연간 평가 결과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베이징의 건강 수준은 1년 만에 다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의료 보건 경비 보장, 건강 산업, 건강 지원 시설 등 지표에서 두드러진 우위를 보였다.

칭화 도시 건강 지수는 5년 연속 발표되었으며, 건강 서비스, 건강 산업, 건강 행동, 건강 시설, 건강 환경 및 건강 효용 등 6가지 주요 평가 지표에 따라 다각도에서 중국 도시의 '건강 초상화'를 그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보고서는 각 지수 점수 결과에 따라 대상 도시를 선도급, 우수급, 평균급, 발전급, 추격급 등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올해는 선도급 도시의 수가 증가했으며, 베이징이 건강 산업, 건강 행동 및 건강 시설 등 3가지 평가 지표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칭화 도시 건강 지수 2024>는 전년에 비해 전 세계 도시 건강 평가 관련 인기 지표를 통합하고, 도시 건강 상태에 대한 국제 비교 체계를 개선했다. 런던, 뉴욕, 파리, 싱가포르 등 국제 도시 20개와 베이징, 상하이(上海) 등 중국 도시 16개를 비롯해 16개 국가의 36개 도시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중국 도시들은 건강 결과, 의료 서비스, 도시 녹화 등 분야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베이징의 의료 서비스 수준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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