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명 과학기술 자문기구인 iCV TAnK는 최근 <2022 글로벌 미래 산업 발전 지수>를 발표하며 전 세계 미래 산업에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그중 베이징은 '미래 도시' 종합 순위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으며, 과학 연구 시설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 산업이란 인류의 생산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사회경제 전반을 이끄는 역할을 하며, 유망성과 획기적 특징을 지닌 산업을 가리킨다. 미래 산업은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인류 사회의 진보를 이끌며,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해당 지수가 2022년도 미래 산업에 포함시킨 산업은 양자 정보, 녹색 에너지, 로봇, 메타버스, 첨단 전자통신, 바이오 기술 등 6개 분야이다.
미래 산업 종합 순위에서 중국의 종합 점수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였다.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래 산업 기업 순위에서 중국 도시가 차지한 비율은 17.5%였으며, 미래 산업 도시(클러스터) 순위에서 16.7%가 중국 도시였다. 현재 중국은 미래 산업의 6대 분야에서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자 정보, 녹색 에너지, 스마트 로봇, 메타버스 등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