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금융가
베이징 금융가는 수도 핵심 구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건축 면적은 400만제곱미터를 넘어선다.‘1은행 2위원회’ (중국인민은행, 중국 은행보험 감독관리 위원회, 중국 증권 감독관리 위원회) 등 1800개의 금융기구가 집결, 전국의 40%에 가까운 금융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연도 세수 기여액은 3628억 위안에 달해 정책 결정 모니터링, 자산관리, 지불결산, 정보교류, 표준제정을 모두 아우르는 '국가 금융관리중심'으로 거듭났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데이터)
베이징 금융가는 첨단 본부 집중지역으로서, 구역내 에는 '1은행 2위원회' 등 중국 최고의 금융 정책과 감독기구가 집중된 외에 유명 기업 1800여개가 입주해 있다. 그중 4대 국유 상업은행, 3대 정책성 상업은행, 4대 자산관리사 본부, 60%의 보험그룹 본부와 중국 현대화 지불시스템, 중채등, 중국결산, 망련청산 등 금융 인프라 시설을 포함한다. 그중 법인 기구는 747개로 국내에서 세계 500대 기업이 가장 많이 집중된 구역에 속한다. 신삼판 시장(전국 중소기업 주식 양도 시스템)은 상해거래소, 심천거래소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전국성 증권 거래소로서 베이징 금융가가 전국성 증권 거래시장, 신용대출 자본시장, 금융자산 거래시장, 기업 재산권 거래시장을 주체로 하는 다차원 금융시장 체계를 기본적으로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업계 영향력을 구비한 각종 금융기구가 금융가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금융가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매력을 지닌 투자 목적지이자 자본 집결지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세계적 영향력을 구비한 금융 허브이다.
2019년 말 기준 금융가 금융자산 규모는 111조 6000억 위안에 달해 전국 금융자산 중 35%를 차지하였고, 그중 전국 4대 자산관리사 모두 베이징 금융가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입주 상업은행 자산규모는 전국 상업은행의 41%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