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베이징 중축선-찬란한 문맥, 빛나는 중축' 전시회가 베이징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 터미널 5층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베이징 중축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베이징의 도시 발전 과정을 전면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베이징 다싱국제공항과 수도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타오란(陶冉)]
전시회는 매일 8시~20시에 오픈하며 1년간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중축선의 랜드마크를 감상하고, '도시 읽기' 인터랙티브 구역에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면서 중축선 관련 문화 지식을 알아볼 수 있다.
'신궈먼(新国门)'이라고 불리는 베이징 중축선 남쪽 연장선 최남단에 위치한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은 베이징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중요한 항공 관문이다. 다싱국제공항은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인원 1억 2,000만 명 넘는 승객을 수송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