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의 소리' 베이징을 울리다…중-미 인문 교류의 가교 놓아

korean.beijing.gov.cn
2024-11-11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31일 국가대극원(国家大剧院)에서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올해의 중국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수석 객원 지휘자 마린 알솝이 지휘한 이번 순회공연은 유명 중국 비파 연주가 우만(吴蛮), 극찬을 받고 있는 중국 피아니스트 리줘위(黎卓宇)와 함께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문화교류의 중요한 일환으로, 필라델피아 측에서도 중국 관객들에게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도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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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알솝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중국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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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공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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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록키 조각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순회공연 중간에 필라델피아 컨벤션 및 관광 진흥국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필라델피아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1일 열린 리셉션에서 그레그 카렌(Gregg Caren) 필라델피아 컨벤션 및 관광 진흥국 국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의 관광업, 관련 언론, 문화기관과 다방면으로 교류를 진행했다. 리셉션 후 그는 CRI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간 베이징시의 변화와 국제 교류 중심지를 건설하기 위한 베이징시 인민정부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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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에서 축사를 하는 그레그 카렌 필라델피아 컨벤션 및 관광 진흥국 국장 겸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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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 온라인과 인터뷰하는 그레그 카렌 필라델피아 컨벤션 및 관광 진흥국 국장 겸 최고경영자

그는 "필라델피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며, 베이징의 매력과 역동성도 더 많은 필라델피아 관광객을 끌어들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문화의 가교' 역할을 계속해 중미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음악의 향연과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국가대극원 위챗 공식 계정, 미국 필라델피아 컨벤션 및 관광 진흥국 위챗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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