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2022 중관춘 포럼이 11월 25일~30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개방 협력·함께하는 미래'로, 메인 행사장은 국가콘퍼런스센터에 마련되며, 중관춘 국가 자주 혁신 시범구 전시 센터, 서우강 단지(首钢园) 등 장소에서 총 126회의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포럼에서는 에너지 안전, 탄소중립 등 첨단 과학기술 및 주요 의제에 관해 총 60회의 병행 포럼이 개최될 예정으로, 이는 작년의 2.4배에 달하는 횟수이다. 포럼에서는 첨단 과학기술 및 미래산업 전시회를 마련하여,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분야의 첨단 혁신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중관춘 국제기술교역대회도 개최되어, 독창적, 획기적 과학연구 성과와 권위 있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며, 국제 과학기술 협력 프로젝트 체결을 통해 일련의 시범 응용 환경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2,500여 개의 벤처 기업과 혁신 팀이 2022 중관춘 국제 첨단 과학기술 혁신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포럼 기간, 신형 기업 포럼, 과학자의 과학 교육 강연 등 부대 행사 역시 진행된다. 메인 행사 기간 이외의 시기에도 중관춘 포럼이 지속되어 올해 이미 15회의 중관춘 포럼 상시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 포럼은 '하나의 목표'를 중심으로, '3대 특색'을 분명히 드러낸다. '하나의 목표'란 국제 과학기술 교류 협력의 '국가급 플랫폼'을 심도 있게 조성하는 것이다. '3대 특색'이란 포럼의 국제화, 전문화, 브랜드화에 초점을 맞추어, 국제 과학기술 협력 교류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전면적으로 촉진하는 것이다.
원문 출처: CCTV 뉴스(央视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