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옌칭구(延庆区)는 우주시대페이훙기술유한회사(航天时代飞鸿技术有限公司)와 토지양도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는 드론 장비 산업기지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준비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말 이전에 착공할 전망이다.
드론 장비 산업기지 프로젝트는 ‘제14차 5개년’ 계획의 중점 산업 프로젝트로서, 총 투자액이 12억 위안 이상에 달한다.
옌칭구는 최근 몇 년간 드론을 중점 산업으로 육성해, 현재 비교적 명확한 산업 발전 계획 및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0년 10월, 옌칭구는 베이징시 유일의 중국 민항국 전국 최초 민간 드론 비행 시험구로 선정됐다.
향후 옌칭구에서는 드론 스마트 제조, 선진 테스트 및 장비 교육을 아우르는 중국 선두, 세계 일류의 첨단 드론 장비 산업기지를 구축하고, 중점 산업 사슬을 한층 더 보강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