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6월 29일, 제11회 차오양 글로벌 인재 창업대회(ITEC)가 개막하면서 ITEC 글로벌 창업 공모전도 동시에 시작되었다.
이번 창업대회는 4개의 섹터로 구성되었고 'ITEC 우수사례 특별 경진대회'와 'ITEC 디지털 산업 특별 경진대회'를 새롭게 진행한다. 특별 경진대회 우승 프로젝트는 글로벌 최종 결선에 직접 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술 링크 및 프로젝트 응용 분야에서 선두 기업과의 협력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정착 조력자' 포상제를 도입하여 대회 참가 기관 또는 단체를 추천하면 총 프로젝트 상금의 10%를 포상금으로 1회에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해외와 국내 두 개 대회 구역으로 나뉘며 해외의 경우 북미, 남미, 유럽연합, 중동,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서 예선을 치른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최대 55개의 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상금 한도는 특별상 500만 위안, 1등상 300만 위안, 2등상 200만 위안, 3등상 100만 위안이다. 또한 우승상 수상자 30명에게는 각각 20만 위안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상금 총액은 5천만 위안을 초과한다.
대회에서는 수상 프로젝트를 위한 종합 지원 정책 패키지도 맞춤 제작된다. 자격을 갖춘 3등상 이상 수상 프로젝트의 주요 발기인은 '피닉스 계획'의 고급 인재 서비스 시스템에 영입되어 의료, 주택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링크: https://www.chytalents.gov.cn/otecpage, 마감일: 2023년 9월 30일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