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이어진 2024 글로벌 창업자 서밋이 지난 8월 25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서밋은 인공지능, 차세대 정보 기술 등 첨단 과학기술의 혁신 동향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핵심 과학기술 및 우수 창업 프로젝트 천여 개가 집중적으로 공개되었다. 이번 서밋에는 세계 백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첨단 과학기술 혁신 기업 500여 개, 글로벌 투자자 1,000여 명이 참가해, 글로벌 창업자를 위한 차별화된 국제화 전시·매칭·교류 플랫폼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5회 개최된 글로벌 창업자 서밋에는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의 창업 인재 약 32,000명, 창업 프로젝트 약 24,100개가 참가했으며, 16개 '유니콘' 기업 및 120여 개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기업을 육성 및 인큐베이팅 했다. 이는 단지 하나의 수치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 및 고수준 인재 고지 건설에 있어 베이징의 빛나는 성과이다.
일부 참가업체가 밝힌 바에 따르면, 외국인에게 있어 베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도시이다. 베이징에는 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식견 깊은 투자자도 대거 모여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베이징은 활기차고 번영하며 발전하는 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비즈니스 및 혁신 센터로 거듭났다.
글로벌 창업자 서밋과 동시에 열린 글로벌 창업 대회에는 124개 국가 및 지역의 창업 프로젝트 7,400여 개, 창업 인재 만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창업 프로젝트 수와 창업 인재 수를 기록했다. 그중 해외 프로젝트는 전체 신청 프로젝트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외국인 인재는 3,209명으로 전체 신청 인원의 33%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CCTV 뉴스(央视新闻)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