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시 과학기술협회]
중국 최초의 스마트 로봇 클럽인 이좡 로봇 클럽(亦庄机器人俱乐部)이 지난 11월 5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베이징 이좡)에서 공식 출범했다.
클럽 회원으로는 임바디드 스마트 로봇 혁신 센터, 로봇 '유니콘'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 선도 기업, 의료용 로봇 선도 기업, 로봇 핵심 부품 기업, 중국 내 권위 있는 세계 일류 로봇 검사 및 테스트 기술 플랫폼, 전문 산업 서비스 플랫폼, 기업 디지털 스마트 연구개발 컴퓨팅 파워 지원 플랫폼 등 범용 플랫폼이 있으며, 베이징 이좡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 등도 포함된다. 현재 이좡 로봇 클럽의 회원사는 수백 개에 달한다.
현재 베이징 이좡에는 로봇 생태 기업 100여 개가 있으며 생산 규모는 약 100억 위안으로 베이징시 로봇 산업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임바디드 스마트 로봇 산업 분야에서 핵심 부품, 로봇 본체 및 응용을 포괄하는 임바디드 스마트 로봇 산업사슬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었다. 이좡 로봇 클럽은 이러한 산업 생태계의 이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대화, 정확한 매칭, 정책 금융, 신제품 발표, 로봇 대회 등 일련의 산업 행사를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이좡(北京亦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