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8년 연속 글로벌 과학연구 도시 랭킹서 선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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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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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CG]

지난 11월 21일, 칭화대학교(清华大学)에서 개최된 과학기술 혁신 센터 및 과학연구 도시 포럼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센터 지수 2024>와 <네이처인덱스-과학연구 도시 2024>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세계 최고의 과학연구 도시 지위를 유지하면서, 8년 연속으로 글로벌 과학연구 도시 랭킹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2016년부터 베이징은 '네이처 인덱스-과학연구 도시' 랭킹에서 선두를 차지해 왔다. 올해 이 인덱스는 2023년 네이처 인덱스 저널에 등재된 글로벌 주요도시 및 도시권의 과학연구 성과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과학 발전 추세를 검토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징의 과학연구 성과 증가치는 약 9%에 달했다.

베이징은 올해의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센터 지수' 보고서에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와 뉴욕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했다. 이 지수는 올해 5년째 연속으로 발표되고 있는데, 과학 센터, 혁신 고지, 혁신 생태계 등 3개 분야의 30가지 지표를 통해 세계 120개 도시(도시권)의 혁신 역량을 측정하여, 글로벌 도시의혁신 동태와 혁신 구조의 새로운 추세를 보여준다.

최근 3년간 베이징은 안정적인 순위를 이어왔다. 베이징은 첨단 과학연구 역량과 학술적 축적에 힘입어 세계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한 허브로 거듭났으며, 국제 협력 논문 수에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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