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VCG]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술 요구 사항에 관한 국가표준 제정이 정식으로 승인되었다. 이는 중국 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국가표준으로, 환경 감지, 의사결정 및 계획, 동작 제어, 작업 수행 등 다양한 기술 요구 사항을 포함한다. 이번 표준 제정에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베이징 이좡∙亦庄)의 기업들이 깊게 관여했다.
중국 최초로 임바디드 AI 로봇 핵심 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춘 혁신 플랫폼으로서,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는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술 요구 사항에 대한 국가표준 제정에 큰 기여를 했다. 동작 제어 기술 요구 사항을 주도적으로 작성했고, 작업 수행, 의사결정 및 계획, 환경 감지 등 기술 요구 사항을 공동으로 주도했다.
그동안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는 이미 다수의 업계 표준 제정을 주도해왔다. 현재까지 해당 센터는 '톈궁(天工)'과 '후이쓰카이우(慧思开物)' 등 양대 플랫폼을 구축해 임바디드 AI 로봇의 핵심적인 공통 기술 연구 및 난제 돌파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 구축과 오픈소스, 오픈플랫폼 전략을 통해 협력 체계를 형성하며, 중국의 임바디드 AI 로봇이 세계에서 선도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고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