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2일,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는 베이징이 2분기에 산업 업그레이드 행동을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최근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 산업과 관련해, 베이징은 로봇 선도 기업과 핵심 부품 기업의 집적을 가속화하여 2분기에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은 2025년 세계 로봇 대회 전날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로봇 운동회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주로 참가하며, 육상, 축구, 마루운동, 응용 시나리오 등 약 20개의 종목을 개설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운동 성능, 지능형 인터랙티브 및 시나리오 응용 등 분야에서 이룬 기술 발전과 능력 향상을 선보일 것이다.
로봇 운동회와 로봇 마라톤으로 구성되는 ‘하나의 운동회 및 하나의 경기’는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 경기를 선보이는 높은 수준의 무대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진전과 제품 업그레이드 및 응용을 가속화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및 관련 혁신 제품이 경제 사회 발전과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