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1일,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센터는 전국 최초의 완전 자율 무인화 휴머노이드 로봇 안내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후이쓰카이우(慧思开物)' 범용 체화지능 플랫폼을 핵심으로 완전 자율 안내, 의인화 인터랙션, 다중 기기 조정, 전체 IOT 연동 등 핵심 역량을 심층적으로 통합한다. 안내 로봇은 인간의 개입 없이 안내와 시연의 원활한 연결을 실현할 수 있다. 안내 로봇이 손님을 핵심 전시 구역으로 안내할 때, 플랫폼은 전시 구역 조명 제어, 스크린 영상 자동 전환, 시나리오 시연 내용 동시 작동 등 복합 명령을 스스로 실행해 전체 연동 과정에서 응답 지연 시간을 0.05초 이내로 단축한다.
안내 로봇은 안내 시나리오의 수요에 따라 다른 시연 로봇을 자율적으로 호출할 수 있으며, '단일 해설'에 그쳤던 안내 서비스가 '다중 기기 연동'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이 솔루션은 '체화지능 톈궁(天工) 2.0', '톈이(天轶) 2.0'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되며 안내, 자재 운반, 자재 투입, 자재 분류 등 여러 시나리오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 발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안내 및 쇼핑 시나리오에서 대규모로 응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후이쓰카이우' 전체 조정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안내가 공식적으로 '완전 자율 무인화'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장차 이 솔루션은 전시홀 안내, 쇼핑몰 안내, 업무 설명, 문화 관광 명소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으며, 다중 기기 간 협력을 통해 전 구역과 연계해 사용자에게 더 전문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스마트 서비스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