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글로벌 핀테크 중심도시 랭킹서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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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10월 29일 베이징 첨단 금융감독관리기술 연구원(FIRST)이 <2025 글로벌 핀테크 중심도시> 보고서(Global FinTech Hub Report 2025)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핀테크 산업 규모, 연구개발 투자 규모, 정보 과학기술 산업 규모에서 한발 앞선 경쟁 우위를 보이며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사진 출처: VCG]

'2025 글로벌 핀테크 중심도시 TOP50' 랭킹에 따르면, TOP10 도시는 베이징,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뉴욕, 런던, 상하이, 선전, 항저우, 싱가포르, 홍콩, 파리 순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에 언급한 '도시'는 도시 및 지역을 포함한다. 이하 상동)

2025년 글로벌 핀테크 경쟁 구도에서 아시아가 계속 선두를 이어왔다. TOP10 도시를 살펴보면 아시아, 미주, 유럽의 도시가 각각 60%, 20%, 20%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6개 도시 중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홍콩 등 5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다. 중국과 미국이 여전히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가운데, 아시아 여러 도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감독관리 제도,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 선진국의 생태계 구축 노하우를 적극 벤치마킹하면서 핀테크 생태지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베이징 첨단 금융감독관리기술 연구원은 베이징시 지방금융감독관리국의 지도 하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으로, 9년 연속 글로벌 핀테크 중심도시 보고서를 발표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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