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후룬연구원이 베이징 이좡(亦庄)에서 <2025 후룬 중국 인공지능 기업 TOP 50(2025胡润中国人工智能企业50强)>을 발표했다. 캠브리콘(寒武纪, Cambricon), 무어 스레드(摩尔线程, Moore Threads), 즈푸 AI(智谱 AI), 문샷 AI(月之暗面, Moonshot AI), 중관춘커진(中关村科金) 등 베이징 소재 기업 19곳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도시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중 하이뎬구(海淀区) 소재 기업은 무려 16곳에 달한다.

[사진 출처: VCG]
<2025 후룬 중국 인공지능 기업 TOP 50>은 AI 연산력 또는 알고리즘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가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상장사는 2026년 1월 9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산정했으며, 비상장사는 동종 업계 상장사 평가 또는 최근 자금 조달 상황을 참고해 추정했다. 그중 캠브리콘의 기업 가치가 6,300억 위안으로 1위에 올랐다.
연산력 기업 외에 파운데이션 모델 분야도 베이징 AI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핵심 분야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파운데이션 모델 1호 상장사'로 주목받고 있는 즈푸 AI의 여러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제 오픈소스 랭킹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버티컬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인 중관춘커진은 '더주(得助)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을 핵심으로 시나리오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용 지능형 제품군을 구축해 금융, 산업 제조, 자동차, 소비·소매, 민생·정무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