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e-스포츠 페스티벌 슈퍼 챔피언 컵이 지난 12월 19일 저녁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경기 센터(北京智慧电竞赛事中心)에서 개막했다. 게임 및 e-스포츠 산업 관계자, 기업가, e-스포츠 팀 및 e-스포츠 애호가 대표 등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베이징 이좡·亦庄)에 모여, 중국 최초의 프로 e-스포츠 경기, 가상현실 소통, 혁신적인 소비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e-스포츠+' 경기 행사에 초점을 맞추어 베이징 e-스포츠 산업의 활발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했다.
중국 e-스포츠 페스티벌 슈퍼 챔피언 컵이 지난 12월 19일 저녁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경기 센터에서 개막했다.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리무이(李木易) 기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는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경기 센터를 중심으로 E-Sports Park 베이징 이좡 e-스포츠 활력 구역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변 1.8㎢에 달하는 규모의 구역에 산업 사슬 관련 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e-스포츠+'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풍부하게 함으로써, 게임 IP 굿즈, e-스포츠 테마 숙박·외식 등 신형 소비를 아우르는 청춘 활력 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객들이 E-Sports Park 베이징 이좡 e-스포츠 활력 구역 모형을 보고 있다. [사진: 신징바오 리무이 기자]
개막식에서 KPL 아너 오브 킹즈 빅리그 JDG 클럽이 2025년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경기 센터를 정식으로 홈 경기장으로 선정했고, e-스포츠 기능 역량 평가 센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 센터는 e-스포츠 선수 선발, 직업 인증 평가, 빅데이터 평가 등 기능을 갖춰 e-스포츠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정밀하게 발굴한다.
중국 e-스포츠 페스티벌 슈퍼 챔피언 컵은 12월 18일~22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개최된다. 5일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솔로킹 경기, 세비지 임팩트 컵 위치린(玉麒麟) CS2, 아너 오브 킹즈 초청 경기 등 3가지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 베이징이좡(北京亦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