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출경 세금 환급 집중 환급 지점, 성공리 시범 운영

korean.beijing.gov.cn
2025-05-23

올해 베이징시는 중국 최초로 '도시 전역에서 출경 세금 환급, 시내에서 집중 처리'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베이징시 1차 시내 '구매 즉시 환급' 집중 환급 지점을 설치했다. 경외 관광객들이 베이징 시내 임의의 세금 환급 매장에서 발급받은 출경 세금 환급 신청서를 소지해 집중 환급 지점에서 미리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어, 경외 관광객 세금 환급 절차가 더욱 편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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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중환(王府中环) 집중 환급 지점, 금융가(金融街) 집중 환급 지점, 궈마오백화점(国贸商城) 집중 환급 지점 등 베이징의 1차 '구매 즉시 환급' 집중 환급 지점은 5월 15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 운영 첫날, 베이징시 '구매 즉시 환급' 집중 환급 지점에서 처리한 첫 업무는 금융가쇼핑센터(金融街购物中心)에서 이뤄졌다. 해당 외국인 관광객은 Lane Crawford 백화점에서 아로마 제품을 구입했으며, 총 금액은 1,494위안이었고, 환급한 세금은 134.46위안이었다.

또한 베이징시 세무국은 경외 관광객이 당일 출경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세금 환급 상품의 한도액을 기존의 5만 위안에서 22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즉 총 22만 위안 이하에 해당하는 세금 환급 업무는 모두 베이징시의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조치를 통해 베이징시에서 출경 세금 환급을 신청하는 관광객 중 95% 이상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며, 정책 효과와 소비 잠재력을 더욱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베이징시청(北京西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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