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VCG]
국가세무총국 베이징시 세무국에 따르면, 초기 시범 운영 상황을 고려하여 베이징시는 해외 여행객 대상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 조치를 보다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해외 여행객이 당일 신청할 수 있는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의 환급 상품 금액 누적 한도를 기존 5만 위안에서 22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이란 해외 여행객이 '구매 즉시 환급' 매장에서 세금 환급 상품을 구매 시, 협의서에 서명하고 신용카드 사전 승인을 받은 후 해당 매장에서 환급금과 동일한 금액의 선급금을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출국 세금 환급의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 한도를 높이고 서비스 방식을 확대했다. 베이징시는 기존의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매장 서비스에 더해, 시내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집중 환급 지점을 추가했다. 이 환급 지점에서는 베이징시 출국 세금 환급 매장에서 발급한 <해외 여행객 출국 세금 환급 신청서(境外旅客购物离境退税申请单)>를 접수해, 시내에서 사전에 세금 환급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베이징시의 제1차 출국 세금 환급 '구매 즉시 환급' 집중 환급 지점은 총 3곳으로, 왕푸중환(王府中环), 금융가쇼핑센터(金融街购物中心), 궈마오백화점(国贸商城)이며, 6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이 출국 세금 환급 매장에서 발급한 <해외 여행객 출국 세금 환급 신청서>를 소지하고 있으며, 조건에 부합할 경우 집중 환급 지점에서 현장 세금 환급을 처리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