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위안 영화 관람 보조금! 베이징 한여름 영화 카니발 개막

korean.beijing.gov.cn
2025-07-25

지난 7월 23일, '영화 관람, 삶 즐기기-2025 베이징 한여름 영화 카니발' 시리즈 행사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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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2025년 베이징 여름철 및 국경절 혜민(惠民) 영화 관람 행사'가 공개되었다. 베이징시는 2025년 여름철 및 국경절 기간 일련의 혜민 및 할인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장 활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베이징은 1,000만 위안 규모의 혜민 보조금을 투입해 마오옌(猫眼) 플랫폼을 통해 영화 관람 쿠폰을 배포한다. 시민들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다음과 같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베이징시 각 영화관에서 9:30 이전에 상영되는 영화 티켓을 구매 시, 30위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모든 영화관의 모든 시간대에 상영되는 영화 티켓을 구매 시, 전일 20위안을 할인받을 수 있다.

14:00~21:00 황금 시간대에 상영되는 영화의 경우, 세 장 이상 구매 시 한 장당 20위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별 영화의 경우, 최저 19.9위안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 장당 할인 범위는 2~60위안이다.

이번 영화 카니발 개최 기간, 베이징시는 전역 30개 상권과 연계해 '티켓 경제 2.0'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영화 티켓 소지 시, 다양한 업태(业态·경영 방식)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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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뎬구(海淀区)는 '영화 소비 연맹'을 결성해 '영화+가족', '영화+스포츠' 등 새로운 시나리오를 확대하고, 야외 영화 상영 및 특색 장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퉁저우구(通州区)는 영화관, 외식 등 업태와 연계해 '티켓 경제' 할인 행사 300여 종을 선보인다. 장차 퉁저우구는 '영화+소비' 모델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퉁저우구 전역에 400여 개의 상영 장소를 배치하고, 공익 영화를 연간 1만 4,000회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에 선보이는 20여 회의 영화관 연계 소비 행사와 조명 여름 캠프 등 특색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7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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