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글로벌 브랜드 1호점 베이징서 오픈... 1호점 경제 열기 고조

korean.beijing.gov.cn
2025-08-04

2025년 1월~5월 기간 동안 베이징에 새로 오픈한 1호점이 약 400곳에 달하면서 1호점 경제 열기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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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HAGLOFS 베이징 1호점은 현재 인테리어 중이며, 일본 골프 브랜드 MARK&LONA 중국 1호점과 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패션 브랜드 KENT&CURWEN 베이징 부티크 1호점도 오픈했다. 베이징 궈마오백화점(国贸商城)에 입점한 400여 개 브랜드 중 100여 곳이 1호점이다.

2025년 상반기, 싼리툰(三里屯) 타이구리(太古里) 상권에 약 30개의 1호점 및 플래그십 스토어 새롭게 개장했다.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Le Coq Wine&Bistro 베이징 1호점에서는 오후 티타임을 즐기고, VITOR CASTRO 베이징 1호점에서는 수제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AMAM LONBAKERY TOWN 베이징 1호점에서는 영국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패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브랜드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최근 리테일, 미식, 문화, 몰입형 극장 등 다양한 소비 시나리오를 아우르며, 번푸(本朴) 베이징 1호점,  ChocChoco 초콜릿 박물관 베이징 1호점, 문화중국 베이징 1호점 등 1호점 세 곳이 베이징팡에 새로 개장했다. 또한 차오양(朝阳) 허성후이(合生汇), 하이뎬(海淀) 조이시티, 중하이다지샹(中海大吉巷), 중관춘 ARTPARK 다룽청(大融城) 등도 1호점 집결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베이징은 런칭 중심지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 둥청(东城), 시청(西城), 차오양, 펑타이(丰台), 다싱(大兴) 등에는 패션 소비재 중심지를, 하이뎬(海淀), 스징산(石景山), 화이러우(怀柔) 등에는 과학기술 전자 소비재 중심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이 큰 브랜드 첫 런칭·첫 전시 행사를 유치하고, 문화 랜드마크, 역사 유적지, 공원 관광지 등이 국내외 브랜드와 미술전시, 예술전시 등 '첫 전시' 행사를 콜라보 개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로써 올림픽, 패션, 과학기술 특색을 갖춘 베이징 런칭 경제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 CBD즈촹(北京CBD之窗), 베이징시청, 베이징일보, 베이징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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