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건륭제(乾隆帝) 어필로 쓴 현판 [사진: 한국 정효정]

베이징 도심에 위치한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은 총 면적은 69헥타르이며 중국 역사상 현존하는 최초의 정원이자 온전히 보존되어 문화적 재부가 풍부한 고전 황실 정원이다. 정원의 교묘한 입체적 배치 및 정교한 조원(造園) 기법을 통해 중국 황실 조경의 최고 예술 수준을 엿볼 수 있다.

베이하이공원 내의 구룡벽(九龍壁) [사진: 한국 정효정]

베이하이공원 내의 방선(仿膳) 식당 [사진: 한국 정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