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베이징은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플랜'을 출시해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기업 및 기관에 고품질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베이징 서비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CRI 온라인과 베이징 국제판 포털사이트는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가 말하는 베이징' 시리즈 영상을 공동 기획했다. 이를 통해 베이징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를 탐방하고, 외자 기업의 베이징 내 성장 과정과 성공 경험을 소개하며, '베이징 서비스'의 장점을 알림으로써 더 많은 외자 기업이 베이징을 이해하고 베이징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노보네시스(Novonesis)는 2024년 다국적 생명공학 기업인 노보자임스(Novozymes)와 크리스찬 한센(Chr. Hansen)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바이오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두고 있다. 그중 노보자임스는 1990년대 중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한 제1차 외자 기업이다.
노보네시스는 '중국에서 중국에 서비스한다'라는 경영 철학을 견지하며, 중국 본부와 연구개발 센터를 베이징시 하이뎬구(海淀区)에 설립해 현지 혁신을 보다 심화하고 중국, 아태지역 및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보네시스의 아태지역 사장 겸 식음료 바이오솔루션 사업부문 부사장인 천샤오후이(陈晓慧)는 "베이징은 노보네시스의 중국 진출의 출발점이자 중국과 아태지역에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노보네시스가 베이징에서 더 잘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중국에서의 발전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