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차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공개

korean.beijing.gov.cn
2024-07-22

최근 2024 주중 외교 사절, 상회 및 협회, 외자기업의 베이징 '양구(两区,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방문 살롱 행사에서 베이징시는 1차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인 13개 외자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베이징은 서비스업 개방을 통한 국제 경제 무역 행사 촉진, 경제 글로벌화 추진의 중요한 역할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베이징 서비스'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각종 서비스업 기업과 서비스 기구를 대상으로 더 많은 고품질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베이징시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플랜'이 전면 개시되었다. 이번 플랜은 '1+9+8'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1'은 수도 기능 포지셔닝에 부합하는 각종 서비스업 기업과 서비스 기구를 집적 및 육성하는 목표를 가리킨다. '9'는 '양구' 건설을 위해 과학기술 서비스, 문화관광 서비스, 정보 서비스, 금융 서비스, 교육 서비스, 의료건강 서비스, 전문 서비스, 항공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등 9개 서비스업 중점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 모집을 가리킨다. '8'은 서비스 파트너를 위해 제공되는 정부-기업 고위층 대화, 고문 컨설팅, 정책 매칭, 요구 사항 접수, 프로젝트 시행, 시장 자원 연계 등 8가지 통합 서비스를 가리킨다.

현재 인텔, 모건 스탠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아중먼(阿中之门), 스위스리, 딜로이트 중국, BMW 중국, 토요타파이낸셜(TFS), 네슬레 중국, 바이엘 중국, 화이자제약, 스와이어 중국, 노보자임스 등 13개 외자기업이 베이징시 1차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로 인정되었다.

'양구' 건설은 외자기업의 발전을 위해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정책을 비롯해, 마음을 움직이는 '베이징 서비스'를 제공했다. 3년의 '양구' 건설 기간 동안 베이징은 백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베이징에 외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고, 6,000개 이상의 외자기업이 베이징에서 발전하도록 이끌었으며, 세계 500대 기업 본부 수에서 세계 도시 중 1위를 유지했다. 베이징은 해외 국제 상회 및 협회를 대상으로 17개 '양구' 글로벌 연락사무소를 설립하여, 천여 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인 '친구 관계(朋友圈)'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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