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연휴, 베이징 방문 여행객 총 817.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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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중추절 연휴 기간, 베이징을 방문한 여행객은 연인원 총 817만 2,000명이며, 전체 관광 소비액은 130억 6,000만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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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중추절 연휴, 베이징시 공원의 방문객은 134만 4,000명을 기록했으며, 톈탄공원(天坛公园) 방문객이 2위를 차지했다. [사진: 베이징시 공원관리센터 제공]

중추절 연휴 기간 베이징시 공원 11곳과 중국원림박물관(中国园林博物馆)의 방문객은 연인원 총 134만 4,000명으로, 2023년 동기 대비 38.9% 증가했다. 베이징 가든 엑스포 공원(园博园) '다채로운 베이징 등불축제(京彩灯会)'의 9가지 테마 구역에는 조명 세트 200여 개와 꽃등 장식 10만 개가 설치되었다. 이는 베이징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비물질문화유산 장인들이 가장 많이 모인 성대한 등불축제이다. 중추절 연휴 3일간 이곳을 방문한 여행객은 연인원 13만 9,000명이었다.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대중에게 개방된 후, 서우강위안(首钢园)의 일평균 방문객은 연인원 10만 명에 달했다. 또한 베이징시 전역의 724개 여행사에서 맞이한 단체 여행객은 총 11만 7,700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관광지(지역)로는 왕푸징(王府井) 117만 명, 첸먼대가(前门大街) 39만 2,000명, 난뤄구샹(南锣鼓巷) 36만 7,000명, 서우강위안 31만 2,000명, 이허위안(颐和园) 27만 명, 톈탄공원 26만 9,000명, 베이징 솔라나(蓝色港湾) 24만 4,000명, 올림픽삼림공원(奥林匹克森林公园) 21만 9,000명, 올림픽공원(奥林匹克公园) 19만 명, 디탄공원(地坛公园) 18만 6,000명이다.

중추절 연휴에 농촌을 방문한 관광객은 연인원 총 145만 5,000명으로, 영업소득 1억 7,053만 6,000위안을 기록했다. 방문객 수 상위 1~3위는 옌칭구(延庆区) 44만 2,000명, 미윈구(密云区) 36만 명, 화이러우구(怀柔区) 28만 명이었다.

최근 개최된 2024 세계 관광 협력 및 발전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기간 베이징을 방문한 관광객은 연인원 총 2억 5,000만 명에 달하며, 관광 수입 4,500억 위안 이상을 달성해 동기 대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베이징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연인원 230만 명을 넘어서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 신화망(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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