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글로벌 도시 중 종합 역량 선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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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

최근 베이징시 사회과학원은 '베이징 사회과학' 2024 청서를 발표해 베이징시의 디지털 경제, 사회 거버넌스, 공공 서비스 등 분야의 발전 상황을 총괄했다. 청서는 여러 국내외 권위 있는 순위를 참고했으며, 베이징은 금융, 과학기술, 도시 활력 등 건설 측면에서 글로벌 도시 체계 중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키어니가 발표한 <2023년 글로벌 도시 지수 보고서>에서 베이징은 전 세계 156개 도시 중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해 상업, 문화, 정치 등 다양한 차원에서 글로벌화 수준이 향상되었음을 보였다. 글로벌 금융 센터 지수에서 베이징은 세계 20대 금융 센터 중 하나로서, 핀테크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베이징은 '자연 지수-과학연구 도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23년 글로벌 혁신 지수 보고서>에서 세계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중국도시계획설계연구원이 산출한 글로벌 활력 도시 지수에 따르면, 베이징은 세계에서 가장 활력 있는 도시 순위 5위를 차지했으며, 그 중 글로벌 생산 및 서비스 네트워크 측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청서는 또한 베이징시의 글로벌 디지털 경제 모범 도시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발전 상황과 건설 진행 상황을 평가했다. 2024년 베이징의 글로벌 디지털 경제 모범 도시 건설 지수는 계속해서 최적 수준의 모범 수치에 근접했다. 그 중 베이징은 데이터 요소 배치, 디지털 산업 선도, 디지털 혁신 정책 발원지 등 세 가지 하위 지수에서 세계 2,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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