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대외개방 통상구 출입국 국경 검문 현장서 신규 표지판 사용 개시

korean.beijing.gov.cn
2024-12-04

12월 1일부터 전국 해운, 항공, 철도, 도로 등 총 311개 통상구에서 대외개방 통상구 출입국 국경 검문 현장 신규 표지판이 사용되었다. 기존의 '중국 국경 검문(中国边检)' 표지판은 '중국 이민관리(中国移民管理)'로 변경되었다. 현재 수도국제공항(首都国际机场) T2 터미널, T3터미널,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 출입국 국경 검문 현장에 신규 표지판이 이미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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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싱국제공항 출입국 국경 검문 현장에 사용된 '중국 이민관리' 표지판

신규 표지판은 메인 표지판과 기능 표지판으로 구성된다. 메인 표지판은 출입국 국경 검문 기관을 나타내는 중국 이민관리 마크와 '중국 이민관리'의 중국어 및 영어 텍스트로 구성된다. 이 표지판이 보이면 여행객이 출입국 국경 검문 현장에 도착했음을 의미하며, 출입국에 필요한 증명서류를 준비하여 질서 있게 검사와 통관을 진행해야 한다.

기능 표지판은 관련 통로시설과 안내에 사용되는 것으로, '중국 국민', '외국인' 등 통로 표식과 공공구역 표식, 작업장 표식, 시설 표식, 안내 표식, 경고 표식, 유도 표식 등 6종, 총 70개로 세분화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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