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관춘 포럼의 중요한 일부분인 2025 중관춘 국제기술거래대회가 3월 27일~31일 기간 개최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기술 거래로 강화하는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관춘 국제기술거래대회에서는 20여 회의 수급 매칭 행사를 진행해, 국제 전문 기술이전 및 비즈니스 기관 40여 곳, 글로벌 및 중국 내 대학·연구소 120여 곳, 벤처캐피털(VC) 및 과학기술형 기업 수천 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거래와 글로벌 발전을 논의한다.

2025 중관춘 국제기술거래대회 개막식 및 글로벌 기술 거래 생태계 파트너 대회에서는 노벨상 수상자, 국내외 원사(院士),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해 새로운 글로벌 기술이전 구조 속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거래대회에는 국제 기술 거래 매칭 행사, 글로벌 대학교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촉진 대회, 중관춘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50인 포럼, 글로벌 기술 경영인 협력 네트워크 연례총회 등 10개의 브랜드 행사가 포함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개막식에서는 '베이징 과학기술 성과 사업화 스마트 서비스 플랫폼'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00대 신기술·신제품 리스트> 및 <100대 국제 기술거래 혁신 프로젝트 리스트>도 계속해서 발표된다. 올해 두 리스트는 차세대 정보기술, 신소재, 스마트 장비, 의약·건강 등 분야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1,400여 개의 혁신 프로젝트를 모집했다.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과 선도성을 보일 것이라는 평가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