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7일,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과 국가이민국의 공동 지도 하에 관련 부서가 개발한 외국인 정보 서비스 앱(영어명: SinoGuide)이 2025년 세계 인터넷 대회 우전(乌镇) 서밋에서 공식 발표되었으며 앱 스토어에 출시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외국인 정보 서비스 앱은 정책 안내, 뉴스 정보, 생활 서비스, 언어 교육을 하나로 통합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정무, 민생, 경제, 과학기술 등 분야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중국어와 영어로 제공한다. 결제, 교통, 의료, 교육 등 분야에서 31개의 온라인 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며, 출경 정책 조회, 체류 만료 알림, 환율 조회, 온라인 결제, 원클릭 차량 호출, 음식 배달 주문, 생활 요금 납부, 언어 학습 등 이용률이 높은 시나리오를 포함한다. 또한 중국어 페이지의 원클릭 번역을 통해 외국인들의 중국 앱 사용에 언어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중국의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우호적인 디지털 생활을 충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어 관련 부서는 iOS 버전을 글로벌 앱 스토어에 신속히 출시하는 등 앱 기능을 더욱 최적화하여 디지털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임으로써 고수준 개방을 확대하고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