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연휴 누적 관광객 연인원 846.6만 명...베이징 문화관광 열기 "후끈"

korean.beijing.gov.cn
2026-06-23

2026년 단오절 연휴 기간, 베이징은 누적 관광객 연인원 846만 6,000명을 맞이했으며, 총 관광 소비액은 113억 5,000만 위안을 기록해 2025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인바운드 관광 시장은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며,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8만 7,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인바운드 관광객 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9억 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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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은 '단오절 즐기기, 베이징 마음껏 여행하기'를 테마로 5대 분야 약 2,000회의 특색 문화관광 행사를 출시했다. 문화관광 부서는 여름 산책 테마 코스 10선을 발표해 연휴 가족 여행과 단기 휴가를 활성화했으며, 베이징시 전역에서 이색적인 비물질문화유산 체험 행사들을 통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 민속 체험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첸먼(前门) 중국 스타일 축제와 모스커우(模式口) 궈차오(国潮, 중국 요소를 살린 트렌드) 문화제는 많은 MZ세대를 끌어모았으며, 주요 관광지와 문화 거리 등에서는 용선 경주, 쭝즈(粽子) 만들기 등 민속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퉁저우구(通州区) 대운하(大运河)와 구베이수이전(古北水镇) 등지의 용선 행사는 각자 독특한 매력을 뽐냈으며, 베이징 교외 곳곳에 위치한 민박, 마을 카페, 과일 따기 체험 등도 관광객들에게 휴가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단오절 당일, 룽푸사(隆福寺)에서 민속 문화 행사가 열렸고, 베이징시의 각급 문화관, 공공도서관 등 공공문화 기관에서는 혜민(惠民) 문화 행사 514회가 펼쳐져 다양한 관광객의 연휴 문화 수요를 충족시켰다.

베이징시 전역에서 영업성 공연 총 280편 1,136회가 열렸으며, 희극 시즌, 무용, 연극, 희곡, 곡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동시에 문화관광 부서는 전시 테마 관광 코스 10선을 선보여 20여 개의 우수 대형 전시회를 주변 문화 시설, 역사 거리, 특색 상권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베이징시 전역의 66개 주요 미술 전시회가 연휴 내내 이어졌으며, 국제 예술 교류전, 유명 작가의 소장품 전시, 심미적 교육 테마 전시, 트렌디한 현대 미술전 등이 포함되었다.

각 주요 상권에서는 다채로운 테마 행사가 펼쳐졌으며, 베이징시 전역 70개 주요 상권의 방문객 수는 연인원 2,650만 4,000명, 소비액은 67억 1,000만 위안에 달했다. 룽푸사 야시장이 개장해 각지의 비물질문화유산과 문화 창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퉁저우구 완리·왕푸징WellTown(湾里·王府井WellTown)에서 음악 공연, 미식 장터 등 여름철 레저 행사가 열려 연휴 매출액 약 3,000만 위안을 달성했다. 왕푸징, 차오양구 허성후이(朝阳区合生汇), 시싼치 완샹후이(西三旗万象汇), 징시 조이시티(京西大悦城) 등 쇼핑몰에서 월드컵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러 라오쯔하오(老字号, 중국 전통 브랜드) 상점들이 단오절 전통 풍습을 접목해 쭝즈 만들기, 오독(五毒) 쏘기 등 행사를 선보였다. 왕푸중환(王府中環), 신세계백화점(新世界百货), 차오양구 서우촹·랑위안Station(首创·郎园Station) 등지에서 미식 행사가 잇달아 열리며 상업 소비를 촉진했다.

단오절 연휴 기간 베이징시 공원은 연인원 총 122만 7,8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관광객 수 TOP 3는 톈탄공원(天坛公园), 이허위안(颐和园), 베이하이공원(北海公园) 순이었다. 베이하이공원은 야간 몰입형 문화 행사를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객들이 정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동시에 곳곳에서 민속 음악 공연, 고전 무용, 전통 곡예 등 특색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공원 유람, 경치 감상, 공연 관람 및 예술 체험의 깊은 융합을 만끽할 수 있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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