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최초의 공익 고양이 테마 커뮤니티인 자오인(爪印) 공익 테마 커뮤니티 '냥냥섬(猫猫岛)' 이 다싱(大兴) 융딩공원(永定公园) 남구 호수 한가운데 섬에 자리 잡았다. 이곳은 길고양이를 위해 특별히 조성된 공익적 보금자리로, 길고양이들에게 안정적인 거처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 경험을 선사한다.
일반적인 고양이 카페와 달리 냥냥섬에는 독립 격리 관찰 구역, 전문 의료·재활 구역, 노약 고양이 휴양 구역, 레저 인터랙션 구역이 마련되어 있으며, 쾌적한 그늘 휴식 공간과 호숫가 전망대도 갖추고 있다. 공원은 과학적이고 규범화된 관리 모델을 적용하여 포획·중성화(TNR), 건강 관리, 공익 수용, 공익 입양의 선순환 체계를 따른다. 입주하는 모든 고양이는 구충 및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 행동 평가를 거쳐 전용 프로필이 만들어진다. 고양이의 일상 돌봄과 건강 관리, 그리고 향후 입양 심사와 정기 방문 확인 등 모든 단계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방문객은 융딩공원 남문으로 입장해 산책로 왼쪽으로 약 5분 걸어 주황색 안내판을 따라 우회전하면 고양이 그림이 새겨진 나무 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지나면 냥냥섬에 들어갈 수 있다. 섬 안에서 고양이들은 한가롭게 쉬고 있으며, 방문객은 몰입형으로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산책하고, 호숫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입장 시에는 전용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6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으며, 7~16세 미성년자는 보호자의 전 과정 동행 및 보호가 필수다.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금지되며, 외부 간식으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된다. 단, 공원에서 지정한 먹이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를 쫓거나 끌어당기거나 억지로 안는 행위는 금지되며, 부드러운 인터랙션과 성숙한 관람이 요구된다.
원문 출처: 문화관광 다싱(文旅大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