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가 짙어지면서 베이징 교외 산과 들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올가을, 지친 마음을 달래줄 베이징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러 떠나보자!

베이징 라바거우 원시삼림공원



현재 베이징 라바거우 원시삼림공원(喇叭沟原始森林公园)은 단풍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에 접어들었다. 베이징 최북단의 깊은 산악지대에 자리한 라바거우먼(喇叭沟门)은 평균 해발고도가 700~1,700m에 이르고 일교차가 크며, 베이징에서 가을 단풍이 가장 일찍 물드는 명소 중 하나다. 만주자작나무 관광 구역은 베이징에서 만주자작나무 숲 분포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며, 참나무, 잎갈나무,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고. 황금빛 노랑과 강렬한 빨강이 자작나무의 은백색 줄기와 어우러져 입체적인 깊이감을 만들어내며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최적 관람 시기: 현재 단풍 감상 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10월 하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초 폐장할 예정이다.
옷차림 안내: 산속은 일교차가 크므로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관광지 운영 시간: 7:30~17:30. 주말에는 18:00까지 운영한다. 입장권 판매는 16:30, 셔틀버스 승차권 판매는 16:50에 마감된다.
포펑링 제15회 단풍 축제


현재 포펑링(坡峰岭) 단풍 축제가 개최됐으며,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약 2,000무(약 133만㎡) 규모의 단풍 감상 구역을 보유한 포펑링의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으며,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붉은 단풍 관람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명소는 단풍 대로, 윈상스우(云上石屋), 윈후(云湖), 100년 된 자엽안개나무, 잉쭈이옌(鹰嘴岩) 등이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단풍과의 약속'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해 지정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나 숏폼을 SNS에 업로드하면 깜짝 선물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 가벼운 레저 코스: '윈상스우'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 후 케이블카를 타고 윈후 전망 구역으로 이동한다.
2. 풍경 감상 코스: 공원 입구 → 윈상스우 → 현수교 → 추펑정(秋风亭) → 100년 된 자엽안개나무 → 청린 전망대(层林观景台) → 윈후. 주요 관광 명소를 두루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을 마친 뒤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할 수 있다.
3. 본격적인 트레킹 코스: 잉쭈이옌 정상까지 전 구간을 도보로 오른다. 정상의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교통 안내
자가용: 1호 주차장에 도착해 무료 셔틀버스로 환승한 후 관광지까지 이동한다.
대중교통: 지하철이나 버스로 저우커우뎬 여객터미널(周口店客运站)에 도착한 후 팡(房) 32번 버스로 환승한다.
바다링 국가삼림공원



바다링 국가삼림공원(八达岭国家森林公园) 제20회 단풍 생태문화제가 개최됐다. 현재 단풍 면적 30%가 물들었으며, 넓게 펼쳐진 자엽안개나무, 만주고로쇠 단풍나무가 옛 장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은 단풍 감상 코스 2개를 준비했다.
코스 1: 왕룽타이(望龙台) → 란웨타이(揽月台) → 융옌타이(拥艳台). 이 코스는 부담 없이 걸으며 장성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코스 2: 샹윈타이(祥云台) → 텅룽타이(腾龙台) → 후이인비(回音壁) → 포서우구(佛手谷). 이 코스는 단풍이 짙게 물든 숲속으로 들어가 '인(人)'자 형태의 철도, 징장고속도로(京张高速)와 옛 장성이 어우러져 '100년을 뛰어넘는 시공간 풍경'을 선사한다.
문화제 기간에는 매주 주말 숲속 힐링, 자연 교육, 숲길 트레킹 등 다양한 테마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위챗 공식 계정 '베이징 바다링 삼림공원 체험관(北京八达岭森林公园体验馆)'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시간: 8:00~17:00
최적 관람 시기: 10월 초~10월 말
원문 출처: 문화관광 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