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첸먼, 류리창...베이징의 설 분위기 예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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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베이징(퉁저우·通州) 대운하 문화 관광지의 차오윈부두(漕运码头)에는 전통 설 풍습을 가득 담은 테마 조형물 설치가 완료되었다. '운하 장터 개장(运河大集开集大吉)'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되며, 운하 미식, 운하 비물질문화유산, 운하 연극 행사가 춘절(春节, 음력 설) 연휴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

백 년의 역사를 지닌 거리인 첸먼 다스란(前门大栅栏)의 랑팡터우탸오(廊房头条)에서는 초대형 구 모양 조형물이 명절 요소로 가득한 복(福) 자 모양 중국 매듭(中国结), 전통 황실 등불 세트와 함께 거리를 경사스럽고 평온한 분위기로 장식했다.

류리창(琉璃厂) 동가와 서가에는 중국 스타일 등롱, 정취를 가득 담은 채색 꽃등이 어우러져, 거리를 한 폭의 시화처럼 장식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사진: 팡페이(方非)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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