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전 웨량허(月亮河) 신춘 설맞이 용품 장터가 오픈해 고객을 맞이했다. 이 장터는 2월 12일 정월 대보름까지 총 47일 간 열린다.
웨량허 장터는 퉁저우구(通州区), 더 나아가 베이징 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외 장터이다. 신춘 설맞이 용품 장터에는 40개가 넘는 부스가 줄지어 배치되어, 다양한 먹거리, 춘절 민속 용품, 곡물과 식용유, 생활용품, 어린이용 장난감 등 모든 상품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설날 분위기가 가득한 웨량허 장터 [사진: 주최측 제공]
쇼핑 외에, 설맞이 용품 장터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빨간 중국 매듭, 뱀의 해 마스코트, 포토존의 다양한 프레임들이 독특한 공간을 조성했다. 시민들은 설맞이 용품을 구매하면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