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적타' 포스터
중국 국가영화국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단오절(음력 5월 5일) 연휴(6월22일~24일) 박스오피스는 9억 900만 위안으로 단오절 영화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2,2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중국산 영화 박스오피스가 차지한 비중은 80.08%였다.
단오절 극장가의 최대 승자 자리는 주이룽(朱一龙)과 니니(倪妮)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범죄물 '소실적타(消失的她, Lost in the Stars)'가 차지했다. 중국 영화 통계 플랫폼 덩타(灯塔)의 실시간 자료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소실적타'의 박스오피스는 6억 5,000만 위안을 돌파하며 이달의 최대 승자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