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지난 6월 19일, '음악의 문을 열다'-번인(本音) 청소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베이징음악당에서 상연되어, 관객들이 음악 예술의 길로 향하도록 문을 열었다.
청소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베이징음악당이 주중 오스트리아 대사관 문화처, 주중 독일 대사관 등을 비롯해, 번인문화(本音文化)와 공동 제작하여 선보이는 작품이다. 선명한 인물 캐릭터와 파란만장한 스토리, 감동적인 선율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 대표 오페라극장들의 레퍼토리이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버전과 기악 편곡 버전이 존재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국제적 제작진이 중국 청소년을 위해 중국 내 첫 청소년 버전의 <라 트라비아타>를 맞춤 제작했다. 단오절 주간, 베이징음악당에서는 다양한 음악회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청소년 오페라, 타악기, 민속 음악 등 다채로운 유형의 공연들이 펼쳐져, 음악 팬들이 음악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