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제14회 베이징 올림픽 도시 스포츠 문화제 '동·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 테마 전시회가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에서 개막했다.
관람객이 전시된 사진을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 140장, 패널 72점을 통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남긴 귀중한 유산과 중대한 변화를 포괄적,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동·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인 베이징의 비범한 매력과 독특한 특징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눈 내린 이허위안 둥디(东堤)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동·하계 올림픽 개최 도시' 테마 전시회는 2024년 2월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개최 기간, 청소년 빙설 이벤트 '춘시카니발(春嬉嘉年华)'도 함께 개최되어, 빙상 자전거 릴레이 경기, 가족 썰매 운동회 등도 펼쳐진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