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5분 편의 생활권 500여 개 건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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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중대형 공공서비스 지점과 상업시설도 있고 아침식사를 파는 식당, 구두 수선, 열쇠집 등 작은 수선 노점도 있다. 음식점, 마트, 카페도 있고 '포켓 공원', 문화광장 등도 있다. 이러한 15분 편의 생활권을 통해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대중을 위한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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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위성제조공장 과학기술단지(北京卫星制造厂科技园)는 중관춘 동구 15분 편의 생활권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특색 있는 음식, 비물질문화유산 미학,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중관춘 동구의 생활권은 커춘(科春), 커위(科育), 황좡(黄庄) 등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주인구는 약 2만여 명이다. 지난 3년 동안 이 가도에는 총 15개의 편의 서비스 지점이 추가되었으며, 2,000㎡ 규모의 새로운 청과 매장이 신설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이 가도에서는 관할 구역 내 기업과 함께 '중관춘 E분 생활권' 디지털 라이프 플랫폼을 선보여, '15분 전자지도', '중관춘 즐기기' 등 두 가지 활용 시나리오를 통해 주민들이 손끝에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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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베이징은 <15분 편의 생활권 건설 가속화 및 생활 서비스업의 전환·업그레이드 촉진을 위한 몇 가지 조치(加快建设一刻钟便民生活圈 促进生活服务业转型升级的若干措施)>를 발표해, 2025년까지 베이징시 전역에서 편의 생활권을 전면적으로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베이징시는 2,280개 이상의 커뮤니티, 990만 명 이상의 인구, 68,000개 이상의 서비스 지점을 포괄하는 501개의 15분 편의 생활권을 건설했다. 내년에는 베이징시 전역이 편의 생활권에 포함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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