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시 교통위원회와 베이징버스그룹(北京公交集团)은 신중국 설립 75년 만에 베이징 버스 운행 노선이 1개에서 2,200여 개로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 버스의 대수는 164대에서 2만 3,000여 대로 100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베이징 버스는 2,257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 평균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660여 만 명에 달하고, 하루 평균 운행 차량은 2만 대이며, 배차 횟수는 14만 7,000회이다.
최근 몇 년간 베이징 버스는 중국 최초로 순수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버스를 대규모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청정에너지와 신에너지 버스 비중이 94.7%에 육박하며 세계 최대의 ‘친환경 버스 업체’로 자리 잡았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